해방타운 백지영 5호 입주, 여자 허재 모습 보여주다

 

해방타운 백지영 5호 입주, 여자 허재 모습 보여주다

 

백지영이 허당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빔프로젝터 앞에서 말이다.

10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앞에 입주 대기자 이름 명단에 올렸던 백지영이 5호 입주자로 들어선다.  녹화 당시에 백지영은 “해방타운은 사막의 생수 같다”라고 말했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드디어 입주하는 첫날 백지영은 입주 첫날에 초대형 캐리어를3개씩이나가져와서 관심을 끌었다.가져온 캐리어에선 음식부터 세안 도구, 침구제품 등 여러 물건들이 계속 나와서 놀라움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집안 살림 다 갖고 왔냐” “집에 있는 사람들은 뭐 쓰냐”라며 놀랬다.이에 백지영은 “다들 이 정도 들고 오지 않냐”며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었다. 또 백지영은 택배 언박싱을 했다. 다른 입주자들은 “해방 첫날엔 본인한테 가장 중요한 걸 택배로 시키게 되더라”라고 말하면서 궁금증을 표했다. 대망의 첫택배는  다름 아닌  ‘빔프로젝터'다육아를 하느라고 고생이 심하고 TV도 제대로 못 보는 백지영이 해방을 기념하고 ‘홈 시네마’를 즐기기 위해 가장 먼저 주문한 물건이다.

 

백지영은 즉시 빔프로젝터 설치를 시작했다.하지만  평소 기계치로 유명한 백지영 답게 시작부터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잘 몰라서 설명서를 계속 보다가 씨름하며 인터넷 검색을 했다.  ‘허재’와 똑같은 도플갱어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고있었던 허재는 “돋보기만 안 썼지, 나랑 비슷하다”라며 백지영이 본인과 닮은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여자 허재라고 불리는 백지영의 빔프로젝터 설치 성공 유무는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다.빔프로젝터로 큰 고생한 후, 배고파진 백지영은 즉시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저녁 식사로 백지영이 선택한 식사는 최애 메뉴 마라탕이다.

 하지만 백지영은 큰손으로 1인분 양을 가늠하지 못하고 5인분 소스를 과감히 넣었고 이로 인해 극도의 매운맛 때문에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얼굴 눈물 범벅이 된 백지영은 마라 기름을  떠내면서 마라탕 심폐소생에 나설려고 했지만 계속 강렬한 맛에 “이거 먹으면 피똥 쌀 것 같다”라며 당황해 했다. 백지영표 마라탕 운명은 앞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발라드 여제  백지영의 첫 해방 라이프는 8월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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